헬스경향
2019-09-26
프라우드비뇨기과가 국제의료평가위원회로부터 국제의료기관평가 JCI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전했다.
세계보건기구(WHO)가 인정한 의료평가제도인 JCI인증은 국제 표준의료서비스를 기준으로 환자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등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. 현재 전세계에서 320여개의 의료기관이 JCI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단 24개의 의료기관만이 인증받았다.
이번에 실시한 JCI조사는 전문 조사위원단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▲환자안전 ▲병원운영 및 직원자격 ▲교육 ▲시설안전 등 총 14개 분야 1천200여개의 항목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. 조사는 문서검토, 시스템 추적조사, 병원시설 투어 및 환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.
프라우드비뇨기과 이지용 원장은 “JCI인증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 및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게 돼 그 의미가 크다”며 “아시아 최초로 인증받은 비뇨기과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내외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안전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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